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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완성] 고소한 팽이버섯연두부덮밥, 가벼운 한 끼
1. 팽이버섯연두부덮밥 & 단팥빵 디저트
요즘 부쩍 공기가 차가워졌습니다. 입동이 막 지나 계절이 바뀌는 걸 몸으로 느끼게 되는 시기입니다. 따뜻한 한 그릇이 생각나던 날, 냉장고 속 재료로 간단하면서도 속 편한 메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팽이버섯연두부덮밥입니다. 버섯의 꼬독한 식감과 부드러운 연두부가 만나 고소하고 담백한 단백질 한 끼가 완성됩니다. 마침 입동 무렵이라, 예로부터 복을 부른다는 무요리와 팥음식을 함께 곁들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남아 있던 치킨무에 고춧가루와 참기름을 더해 간단한 무무침을 만들고, 디저트로는 팥죽 대신 단팥빵을 곁들였습니다.
입동을 맞아 만든 한 상차림이지만, 사실은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든 즐기기 좋은 메뉴입니다. 소박하지만 한입 한입이 따뜻한, 집밥 같은 위로의 한 끼입니다.
2. 재료 준비 (2인분 기준)
재료
양
비고
팽이버섯
2봉
밑동 제거 후 가볍게 풀기
연두부
2개
따뜻하게 데워 사용하면 좋아요
대파
약간
송송 썰기
마늘
5쪽
편 썰기
간장
2큰술
진간장 기준
고춧가루
1작은술
기호에 따라 조절
설탕
0.5작은술
감칠맛용
참기름
1작은술
마무리용
깨소금
약간
선택
재료를 가지런히 정리해두니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요. 팽이버섯, 연두부, 그리고 ‘입동의 상징’ 무까지 한자리에!
3. 만드는 과정
① 팽이버섯 볶기
달군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밑동을 자른 팽이버섯을 넣어 볶아주세요. 수분이 살짝 날아가고 투명해질 때까지 충분히 익히는 게 포인트!